대한민국, 증강현실(AR) 스포츠 HADO 월드컵에서 4위 쾌거
[사진] 4위를 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증강현실(AR) 스포츠 대회인 HADO 월드컵 2023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4위의 쾌거를 거두었다. HADO 월드컵은 지난 21일부터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개최됐다.
현재의 대부분의 가상스포츠는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단방향 스포츠이다. HADO는 AR을 활용하여 실제 경기장에서 사람과 사람이 공격과 방어를 하는 쌍방향 스포츠이다.
이번 HADO 월드컵은 박종우(국기원 WTA 이론 교수) 감독이 이끌고 박진우(한국외국어대학교 1학년), 고명진(중앙대학교 1학년), 심정민(대방중학교 2학년), 조재민(우송대학교 1학년), 최로빈(동작초등학교 6학년), 최율(사당중학교 3학년)이 국가대표 선수로 참여하였다.
22일 이루어진 예선에서는 일본이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영국 2위, 중국 3위, 터키 4위, 대한민국이 5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올랐다.
대한민국팀은 이후 치러진 본선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터키를 5대 4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일본, 영국, 프랑스, 터키, 그리스, 홍콩, 뉴질랜드, 중국, 미국, 대만 총 11개국이 출전했다"며 "대한민국을 제외하고 많게는 10년에서 적게는 5년 이상 HADO 선수들을 키워온 강국들이 참여하였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예선부터 어느 하나 쉬운 경기가 없었다"고 전했다.
뒤이어 진행된 중국과의 3·4위 경기전에서는 아쉽게 패배하였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관계자는 "이번 HADO 월드컵은 증강현실의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을 했는지를 한 눈에 보여주는 축제마당이었다"며 "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패자의 아쉬움을 감싸주고 승자의 기쁨을 함께해 주면서 모두가 하나가 된 모습은 뜨거운 감동을 남겨주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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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증강현실(AR) 스포츠 HADO 월드컵에서 4위 쾌거
[사진] 4위를 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증강현실(AR) 스포츠 대회인 HADO 월드컵 2023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4위의 쾌거를 거두었다. HADO 월드컵은 지난 21일부터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개최됐다.
현재의 대부분의 가상스포츠는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한 단방향 스포츠이다. HADO는 AR을 활용하여 실제 경기장에서 사람과 사람이 공격과 방어를 하는 쌍방향 스포츠이다.
이번 HADO 월드컵은 박종우(국기원 WTA 이론 교수) 감독이 이끌고 박진우(한국외국어대학교 1학년), 고명진(중앙대학교 1학년), 심정민(대방중학교 2학년), 조재민(우송대학교 1학년), 최로빈(동작초등학교 6학년), 최율(사당중학교 3학년)이 국가대표 선수로 참여하였다.
22일 이루어진 예선에서는 일본이 1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영국 2위, 중국 3위, 터키 4위, 대한민국이 5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올랐다.
대한민국팀은 이후 치러진 본선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터키를 5대 4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일본, 영국, 프랑스, 터키, 그리스, 홍콩, 뉴질랜드, 중국, 미국, 대만 총 11개국이 출전했다"며 "대한민국을 제외하고 많게는 10년에서 적게는 5년 이상 HADO 선수들을 키워온 강국들이 참여하였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예선부터 어느 하나 쉬운 경기가 없었다"고 전했다.
뒤이어 진행된 중국과의 3·4위 경기전에서는 아쉽게 패배하였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관계자는 "이번 HADO 월드컵은 증강현실의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을 했는지를 한 눈에 보여주는 축제마당이었다"며 "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패자의 아쉬움을 감싸주고 승자의 기쁨을 함께해 주면서 모두가 하나가 된 모습은 뜨거운 감동을 남겨주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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