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세계서 슛 쏘고 막고! 하도(HADO) 국대 2차 선발전, ‘서밋’ 최종 우승

HADO KOREA

020cc5ece4a39.jpg‘STN과 함께하는 하도 코리아컵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 홀A에서 진행됐다. 결승전에서 서밋이 로얄메이저가 대결을 펼치는 모습.

 
조재민, 김현민, 최로빈으로 구성된 서밋이 하도(HADO)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한 ‘STN과 함께하는 하도 코리아컵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 홀A에서 진행됐다. 결승전에서 서밋이 로얄메이저(박진우 심정민 최민혁)을 3-2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하도 스포츠란 증강 현실(AR) 테크노 스포츠다. 머리에 장착한 디스플레이와 손목의 센터를 통해 ‘공격용 에너지 공’과 ‘방어용 에너지 방패’로 플레이한다. 80초 동안 공격과 수비를 해 점수를 많이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 총 16개팀 참가...치열한 조별리그·토너먼트 승부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총 16팀이 참가했다. 16강 조별리그와 8강, 준결승, 결승을 거쳐 우승팀을 가렸다. 조별리그는 단판 승부, 8강과 준결승은 3판 2선승제, 결승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됐다.
A그룹에는 티케, 서밋, 로얄메이저, 공오삼이 묶였다. B그룹은 대구패밀리, 캣츠아이, 피지컬3, 엔데이가 대결했다. C그룹은 벨런스 초등부, 벨런스 중등부, 레전드, 우리야가 묶였고 D그룹은 타이거즈, 프리티보이즈, 빛날스타, 이번만팀이 속했다.

치열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결과 서밋과 로얄메이저가 결승에 진출했다.

294a25ebffb0b.jpg‘STN과 함께하는 하도 코리아컵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 홀A에서 진행됐다.

◆ 팽팽한 결승전, 일진일퇴 공방전 속 서밋 승리!

우승 후보끼리 격돌한 결승전에서는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서밋은 첫 라운드를 내줬지만 어태커 조재민의 날렵한 몸놀림과 슈팅을 앞세워 반격을 시작했다. 2라운드를 따내고 3라운드를 내줬다. 하지만 4, 5라운드를 연이어 따내며 3-2로 극적인 승부를 거뒀다.

우승팀 서밋은 오는 4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3 하도 월드컵'에 출전한다. 월드컵에서 영국, 터키, 프랑스, 미국, 중국 등 40여 개국이 참가해 세계 최고를 가린다.

이어 펼쳐진 3·4위전에서는 티케가 053을 2-0으로 꺾고 최종 3위를 차지했다.

0102e6c9412ec.jpg윤여춘 해설위원과 3위를 차지한 티케의 모습.

◆ 윤여춘 해설위원 ”하도, 머지않아 올림픽에서 볼 것“

이날 윤여춘 MBC 육상 해설위원이 4강전부터 해설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경기 후 윤 위원은 ”서밋의 우승을 축하한다.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고 우승팀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어 ”하도가 머지않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것으로 생각한다. 다른 구기 운동에 비해 경기장도 10m밖에 안 되는 장점이 있다. 최근 학교에 빈 교실이 많은데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접하기 용이하다.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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