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EX 2023 개막... 조현재 "한국 스포츠산업이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HADO KOREA

내용요약 SPOEX 2023, 19일까지 진행
아시아 3대 규모 스포츠·레저 산업 전시회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을 둘러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을 둘러보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한국 스포츠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조현재(63)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202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23)의 개최 의미를 강조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POEX 2023 개막식을 찾아 “전시회로 스포츠산업 디지털 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대대적 투자로 세계시장에서 주목 받는 글로벌 K-스포츠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SPOEX 2023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3대 규모의 스포츠·레저 산업 전시회로 올해 22회째를 맞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19일까지 4일간 코엑스 A·B·C 홀에서 진행된다. 참가 업체는 251개 스포츠 관련 기업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해 구자열(70)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원석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 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시회 곳곳을 둘러봤다. A홀에선 헬스·피트니스를 비롯해 스포츠용품·의류, 뉴트리션·다이어트 등과 관련한 업체들이 상품 설명을 했다. B홀에선 캠핑·아웃도어, 자전거·익스트림, C홀에선 수상·수중 스포츠 부스가 눈에 띄었다.





증강현실(AR) 스포츠인 하도(HADO)의 체험 부스. /박종민 기자

증강현실(AR) 스포츠인 하도(HADO)의 체험 부스. /박종민 기자


체력단련용 장비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디랙스는 체력단련 중인 스포츠 모델들을 앞세워 시선을 끌었다. 증강현실(AR) 스포츠인 하도(HADO)의 체험 부스도 이목을 모았다. 직접 플레이어가 돼 AI 아바타 플레이어들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하는 E스포츠 게임의 일종이다.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둔 프랑스의 주한프랑스대사관과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주한캐나다대사관의 설명회도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참관객 인원 제한을 두지 않은 만큼 바이어들을 비롯한 국제 스포츠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수출상담회는 12개국 57개사 해외 바이어와 국내 참가기업 91개사(261건)의 가교 구실을 할 계획을 세웠다.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구자열 회장은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포츠와 레저는 명실상부 산업으로 자리 잡아왔다”며 “최근 경제계 화두 중 하나는 디지털 전환이다. 스포츠산업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스포츠 기기나 용품이 IT 기술과 만나 혁신과 편리함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스포츠산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다양하게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힘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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