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열기를 가득 담은 AR 피구 대회 '2024 HADO 썸머컵'이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엠파이브 방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첨단 증강 현실(AR) 기술을 활용한 HADO(AR 피구)를 통해 스포츠와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인 'HADO 썸머컵'은 총 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들의 수준에 따라 루키컵(Beginner)과 어드밴스컵(Advanced)으로 나뉘어 열렸다.
루키컵에는 16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어드밴스컵에는 5팀이 참여하여 한층 고도화된 기술과 전략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루트', 대구 '카이로스', 광주 '더메타', 창원 '스카이'로 전국 4개 구단에서 모인 선수들이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선수들은 다양한 전술과 팀워크를 선보임으로써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자아내게 했다.
루키컵에서 특히 눈에 띄는 팀이 있었다. 바로 광주 '더메타' 구단. 광주 '더메타' 구단은 정규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경험 부족과 전략적인 미숙으로 인해 최종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그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번 대회는 대구 '카이로스' 구단의 소속 팀들이 루키컵과 어드밴스컵의 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루키컵에서는 카이로스 구단의 '헌터 팀'이, 어드밴스컵 또한 카이로스 구단의 'B.O.B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루키컵 헌터: 왼쪽부터 이준민(월배초등학교 6학년), 이준형(영남중학교 1학년), 이현준(영남중학교 1학년)
어드밴스컵 B.O.B: 왼쪽부터 김민송(월배중학교 3학년), 이승준(영남고등학교 1학년), 이동윤(조일고등학교 1학년)
대회장의 한 부스에서는 HADO 협력 기업인 AR 개발 기업, ㈜맥스트에서 AR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AR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최신 AR 기술에 대한 관중들의 이해를 높이면서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AR 기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회 관계자는 "'HADO 썸머컵'은 스포츠와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경쟁을 통해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AR 스포츠, HADO가 더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기사바로가기(https://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2879)
여름의 열기를 가득 담은 AR 피구 대회 '2024 HADO 썸머컵'이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엠파이브 방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첨단 증강 현실(AR) 기술을 활용한 HADO(AR 피구)를 통해 스포츠와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인 'HADO 썸머컵'은 총 7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들의 수준에 따라 루키컵(Beginner)과 어드밴스컵(Advanced)으로 나뉘어 열렸다.
루키컵에는 16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어드밴스컵에는 5팀이 참여하여 한층 고도화된 기술과 전략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루트', 대구 '카이로스', 광주 '더메타', 창원 '스카이'로 전국 4개 구단에서 모인 선수들이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선수들은 다양한 전술과 팀워크를 선보임으로써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자아내게 했다.
루키컵에서 특히 눈에 띄는 팀이 있었다. 바로 광주 '더메타' 구단. 광주 '더메타' 구단은 정규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경험 부족과 전략적인 미숙으로 인해 최종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그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번 대회는 대구 '카이로스' 구단의 소속 팀들이 루키컵과 어드밴스컵의 우승을 모두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루키컵에서는 카이로스 구단의 '헌터 팀'이, 어드밴스컵 또한 카이로스 구단의 'B.O.B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루키컵 헌터: 왼쪽부터 이준민(월배초등학교 6학년), 이준형(영남중학교 1학년), 이현준(영남중학교 1학년)
어드밴스컵 B.O.B: 왼쪽부터 김민송(월배중학교 3학년), 이승준(영남고등학교 1학년), 이동윤(조일고등학교 1학년)
대회장의 한 부스에서는 HADO 협력 기업인 AR 개발 기업, ㈜맥스트에서 AR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AR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최신 AR 기술에 대한 관중들의 이해를 높이면서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AR 기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회 관계자는 "'HADO 썸머컵'은 스포츠와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경쟁을 통해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앞으로도 AR 스포츠, HADO가 더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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