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우정의 무대…HADO 한중일 주니어 대회

HADO KOREA


【앵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AR스포츠 HADO 한중일 주니어컵 대회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세 나라 청소년 선수들은 그동안 준비해왔던 기량을 마음껏 펼쳤는데, 승패를 넘어 교류와 우정을 다졌습니다.
유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과 중국 선수들이 무대에서 마주합니다.

초반 탐색전을 펼치던 선수들은 이후 발재간을 뽐내며 에너지볼로 상대를 공격합니다.

수비하는 선수들은 날렵하게 피하며 이내 반격을 가합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12팀 40명의 HADO 선수들이 제주도에 모였습니다.

[김희승 / 서울 당곡고등학교: 일본, 중국 각 국의 선수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고요. 이렇게 다 같이 경기에 뛸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스 / 상하이중학교: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강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많이 배워서 저도 더 강해지기 위해 왔습니다.]

피구 스포츠에 AR·AI 기술을 접목해 미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하도(HADO).

지속 가능한 섬을 지향하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한중일 주니어컵 대회가 열렸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중국과 일본의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시장으로서의 가능성을 한층 더 확장시켜 주는 주요한 대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가 크고요.]

대회를 준비한 대한가상스포츠협회와 OBS는 HADO 대회를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닌 스포츠와 기술, 사람의 열정이 만나는 새로운 시대의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스탠딩】
HADO 한중일 주니어컵 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디지털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점이 되고 청소년의 도전과 꿈이 세계로 뻗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제주에서 OBS 뉴스 유성훈입니다.

<영상취재: 김현정 / 영상편집: 조민정>

출처 : OBS경인TV(https://www.ob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