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대구 신당중에서 HADO 소사이어티 대회 개막


아이들이 떠난 폐교가 다시 청소년들을 불러 모으는 AR 스포츠 전당으로 재탄생한다.
대한가상스포츠협회는 오는 30일 지난해 폐교가 된 대구 신당중학교에서 AR피구 HADO 온매치를 겸한 일반부 소사이어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AR피구 HADO의 각 지역 클럽에 소속된 교육생들이 참여하는 온매치 대회와 일반부 소사이어티 대회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특히, 대회가 폐교에서 치러지는 만큼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학령인구 감소로 사라져가는 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신당중학교는 1994년 개교 이래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했으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2024년 3월 1일 공식 폐교를 선언하고, 올 1월 마지막 졸업식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폐교 문제는 신당중학교만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에만 전국적으로 33여개 학교가 문을 닫은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3,922개의 학교가 폐교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출생률 감소로 인해 도심에서도 학교들이 사라지는 현실 속에서, 이번 HADO 대회는 폐교된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대안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HADO 온매치는 HADO 프로 트레이니들이 거의 매달 출전하는 협동과 친목의 경기로 이번 대회에는 서울 루트클럽, 대구 카이로스클럽, 광주 더메타 클럽 소속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HADO 소사이어티 경기다. HADO 소사이어티 경기는 일반 시민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으로, 모두 12팀이 참가해 기존의 프로 트레이니 경기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ADO는 최첨단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는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소사이어티 대회는 HADO의 대중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바로가기 - https://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7586
3월 30일, 대구 신당중에서 HADO 소사이어티 대회 개막
아이들이 떠난 폐교가 다시 청소년들을 불러 모으는 AR 스포츠 전당으로 재탄생한다.
대한가상스포츠협회는 오는 30일 지난해 폐교가 된 대구 신당중학교에서 AR피구 HADO 온매치를 겸한 일반부 소사이어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AR피구 HADO의 각 지역 클럽에 소속된 교육생들이 참여하는 온매치 대회와 일반부 소사이어티 대회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특히, 대회가 폐교에서 치러지는 만큼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학령인구 감소로 사라져가는 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신당중학교는 1994년 개교 이래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했으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2024년 3월 1일 공식 폐교를 선언하고, 올 1월 마지막 졸업식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폐교 문제는 신당중학교만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에만 전국적으로 33여개 학교가 문을 닫은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3,922개의 학교가 폐교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출생률 감소로 인해 도심에서도 학교들이 사라지는 현실 속에서, 이번 HADO 대회는 폐교된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대안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HADO 온매치는 HADO 프로 트레이니들이 거의 매달 출전하는 협동과 친목의 경기로 이번 대회에는 서울 루트클럽, 대구 카이로스클럽, 광주 더메타 클럽 소속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HADO 소사이어티 경기다. HADO 소사이어티 경기는 일반 시민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으로, 모두 12팀이 참가해 기존의 프로 트레이니 경기와는 다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ADO는 최첨단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는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소사이어티 대회는 HADO의 대중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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